[속보] 한동훈, 다 엎었다… ‘격분’ 상태
||2026.08.21
||2026.08.21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놨다. 한 의원은 2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사당화 징계정치가 민주당을 도와주고 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서 한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을 둘러싼 각종 현안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특히 그는 “이재명 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린치, 한미연합훈련 중단 등 대미외교 실패, 연임개헌 빌드업, 안규백 의혹, 통상교섭본부장 면직 의혹, 보완수사 폐지 여론악화, 부동산 증세”를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 부각되어야 할 민주당의 위기 이슈들이 폭발하고 있는 시점에 또 다시 야당의 개인 사당화를 위한 징계정치가 모든 것을 덮어주며 위기에 빠진 이재명 민주당 정권을 도와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보자 제청을 지적하며 공개적으로 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 특히 김 대표는 조 대법원장을 “조희대 씨”라고 지칭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 대법원장이) 물러나는 것이 맞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유리창을 깬 다음에 퇴학시켜달라고 공부 안 하겠다고 구걸하는 불량 학생의 태도”라며 조 대법원장의 행위를 정면으로 공격했다.
이에 한 의원은 지난 19일 “김민석 씨는 민주당 대표가 되더니 왕이 된 것 같나 보다”라며 그의 행동을 지적했다. 그는 “9억 2000만 원 불법자금 뒷돈 받은 범죄로 대법원에서 유죄를 확정받았던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대법원장을 ‘조희대 씨’라고 부르며 ‘자르겠다’고 협박(했다)”라고 꼬집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역시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대표의 최근 발언을 두고 “첫날부터 대법원장에게 공갈 협박이나 늘어놓는 모습이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뭐가 다른가”라고 질문했다.
이어 “민생보다 대통령 심기 경호가 먼저인 친명 당 대표는 필연적 실패의 길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조희대 대법원장은 끝까지 청와대와 원만하게 조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