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더니… 장항준, ‘빵’ 터졌다
||2026.08.21
||2026.08.21
장항준 감독이 또 한 번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23일 장 감독은 영화 ‘길 위의 뭉치’ GV(관객과의 대화)에 게스트로 참석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오성윤·이춘백 감독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영화 ‘길 위의 뭉치’는 하루아침에 거리에 나앉게 된 유기견 ‘뭉치’가 산전수전을 겪은 거리의 고참 ‘짱아’, 개 농장을 탈출한 걸크러시 들개 ‘밤이’ 등 저마다의 상처를 품은 친구들과 무리를 이뤄 진정한 자유를 찾아 나서는 가슴 벅찬 여정을 담는다.
배우 최강희 역시 ‘길 위의 뭉치’에 대한 진심을 가득 담은 개봉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지난 11일 자신이 진행하는 ‘CBS 최강희의 영화음악’에 오성윤 감독이 출연한 인연이다. 최강희는 “영화를 너무 감명 깊게 봤다”라며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지만 어른들도 함께 보면 참 좋아할 영화”라고 평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길 위의 뭉치’의 저력을 힘주어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 애니메이션 전체에 대한 센스 있는 응원도 빠트리지 않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봉준호 감독은 “여타의 애니메이션들과는 다른 고유의 컬러 팔레트가 아름답고 한국적인 배경에 녹아든 스토리가 마음을 울린다”라며 ‘길 위의 뭉치’가 가진 색채와 스토리에 깊은 존경을 드러냈다.
블록버스터 화제작들이 장악한 현재 여름 극장가에서 ‘길 위의 뭉치’를 향한 국내 언론과 실 관람객들의 극찬이 남다르다. 씨네 21 김철홍 평론가는 “스스로의 주인이 될 너를 우리가 기다릴게”라며 마음 따뜻해지는 평을 작성했다.
롯데시네마 실 관람객들은 “감동적인 K-애니메이션. 매번 이런 만화만 보고 싶다. 낮부터 극장 혼자 가서 눈물범벅”이라는 극찬을 보냈다. 또한 “개의 행동이나 습성을 많이 고민해서 만든 작품”같다며 신녹음 후작화 방식과 14만 5,440만 장의 프레임으로 강아지들과 한국의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오롯이 담은 작품의 색채를 치켜세웠다.
또한 “영상이 너무 따뜻하고 좋았다”, “소중한 강아지의 모험을 떠나는 여정을 알 수가 있어서 좋았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세대를 아우른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 ‘길 위의 뭉치’는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