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갑작스런 소식… 공식 입장
||2026.08.21
||2026.08.21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근황에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텔레비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우리가 기독교 방송에 MC가 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진태현은 “CTS ‘내가 매일 기쁘게’의 MC가 됐다”라며 새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간 기독교 관련 방송 출연을 조심스러워했던 이유를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솔직히 말씀드리는데 그동안 기독교 방송 출연을 많이 안 했다. 그냥 유튜브에서 얘기하는 정도였다”라며 “살아가면서 기독교인 걸 속일 필요도 없고 잘못된 것도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숨기지 않고 살아서 기독교 방송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줄 아는데 저희가 생각보다 친목 문화, 끼리끼리 문화를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다만 이번 섭외를 수락하며 변화를 다짐했다고.
진태현은 “이번에 MC를 하게 되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우리끼리의 문화가 아닌 하나님을 모르시는 분들도 하나님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라며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안 좋다 보니 우리가 앞장서서 조금은 친근하고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방송을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걸 제시해 주셨다”라고 진행을 맡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박시은 역시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그는 “프로그램의 방향성이 좋다. 내가 하나님을 만나서 성공했다, 잘 됐다 이런 얘기가 아니라 나는 이렇게 동행하고 있다는 걸 편안히 나눌 수 있는 토크쇼”라고 소개했다.
이에 진태현은 “유명한 연예인들도 많이 나오겠지만 우리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이웃들이 나올 것”이라며 평범한 사람들의 사연을 조명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시은은 “세상에 ‘유퀴즈’가 있다면 우리에겐 ‘내가 매일 기쁘게’가 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진태현은 “따라갈 수 없는 방송이지만, 상대도 안 되는 방송이지만 그래도 마음만은”이라며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화촉을 밝힌 두 사람은 2022년 두 번의 유산 끝에 찾아온 아이를 출산 직전 떠나보내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힘든 시간을 함께 견뎌낸 부부는 2019년 첫째 딸을 공개 입양한 후 두 명의 딸을 추가로 입양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