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마담2’ 엄정화 액션에 김한민 감독 감탄…“이런 배우 드물다”
||2026.08.21
||2026.08.21
영화 ‘오케이 마담2’가 해양 액션을 대표하는 감독과 배우가 만난 특별한 GV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19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GV에는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를 연출한 김한민 감독과 ‘오케이 마담2’의 이철하 감독, 배우 엄정화가 참석했다. 작품의 액션과 코미디를 비롯해 캐스팅 비화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한민 감독은 ‘오케이 마담2’를 두고 “연출이 촘촘하고 밀도와 완성도가 높은 코미디”라고 평가했다. 특히 엄정화의 액션에 대해 “감정 연기와 고난도 액션을 동시에 해내는 배우는 드물다”고 극찬했다.
엄정화는 촬영 과정에서 가장 쉽지 않았던 장면으로 수중 액션을 꼽았다. 엄정화는 “힘들었지만 반드시 해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처음부터 액션 동작을 외우고 몸에 익혔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속편의 액션에 차별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전편의 정통 무술 액션에서 한발 더 나아가 코미디를 가미했으며, 배우들이 직접 훈련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웃음을 만들어내는 섬세한 편집 과정도 소개됐다. 이철하 감독은 음악감독 달파란과 함께 장면 사이의 음악과 편집 타이밍을 세밀하게 조율했다며 “1~2초 차이로 웃음의 지점이 달라질 만큼 섬세하게 작업했다”고 밝혔다. 김한민 감독 역시 배우들의 호흡과 음악이 어우러진 점을 작품의 강점으로 꼽았다.
캐스팅 비하인드도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는 안야 역의 최수영을 직접 추천했다. 그녀는 “강렬한 눈빛과 함께 귀여운 매력도 있어 역할에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철하 감독은 최수영의 순발력과 캐릭터 표현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선아 역의 박진주에 대해서는 “캐스팅이 가장 어려웠던 역할이었는데 합류해줘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오케이 마담2’(제작 올, 배급 CGV 픽처스)는 초호화 크루즈에 오른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과 가족들이 바다 한가운데서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