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유아인, 인연 발표… “책임 있는 동반자”
||2026.08.21
||2026.08.21
배우 유아인이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 재개에 나선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21일 유아인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유아인과) 면밀한 과정을 거쳐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유아인의 향후 활동과 관련해서는 “배우가 책임을 다하고 대중과 새로운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장기적 관점에서 동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소속사 측은 “건강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라고 약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유아인의 활동 전반을 관리하겠다”라며 “배우로서 자신의 본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과거의 시간을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라며 “반성과 진정성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라고 유아인을 둘러싼 논란을 조심스레 언급했다. 소속사 측은 “유아인이 정직하게 자신의 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동반자가 되겠다. 앞으로 모습을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서 유아인은 최근 장재현 감독의 신작 영화 ‘뱀피르’로 스크린 복귀를 예고했다. 유아인은 해당 영화에서 이교도를 좇는 청부업자 역할로 분할 예정이다. 영화에는 배우 이성민을 비롯해 이준혁, 도이, 최현욱, 윤경호가 출연한다.
‘뱀피르’는 내후년 개봉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이달 촬영을 시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그가 스크린에 다시 복귀하면서 약 3년간 멈춰 있던 배우로서의 행보에 다시 시동을 걸게 됐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프로포폴을 181회 투약한 혐의로 지난 2023년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뿐만 아니라 그는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 지인과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 등도 함께 받았다.
이에 결국 유아인은 지난 2024년 9월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 하지만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5개월 만에 석방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