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원숙, 은퇴설… 중대 발표
||2026.08.21
||2026.08.21
배우 박원숙이 자신을 둘러싼 은퇴설에 직접 입을 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박원숙채널’에는 ‘박원숙, 연예계 은퇴 소문의 진실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서 박원숙은 작품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연기를 향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박원숙은 “막상 일이 다 끝났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더 적극적으로 할 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나 지나온 배우 생활에 대해서는 후회가 없다고 밝혔다. 박원숙은 “돌아보면 열심히 안 한 건 없다.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라며 그동안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전했다. 다만 다시 연기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서는 솔직한 고민도 내비쳤다.
그는 “제가 (연기를 다시) 하기가 두려운 게 예전만큼의 ‘열심히’는 사라지고 대충 할까 봐 두렵다”라며 과거와 같은 열정으로 작품에 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배우로서 선택할 수 있는 역할이 과거보다 줄어든 현실도 언급했다. 박원숙은 “이제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많이 없다”라며 “옛날엔 100개가 들어왔다면 지금은 1~2개 들어오기도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그렇다고 연예계를 완전히 떠나겠다는 뜻은 아니었다. 박원숙은 “은퇴는 아니다. 은퇴는 아닌데 이만하면 충분하다는 생각”이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 7년 동안 함께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대해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원숙은 “7년 동안 충분히 했다”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화려한 전력을 가진 연예인들의 실패담이나 비하인드 스토리를 편안하게 쏟아낼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그것으로 아주 충분하다”라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인 만큼 박원숙의 솔직한 이야기에 누리꾼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은퇴가 아니라니 다행이다”, “박원숙 배우님 연기는 언제 봐도 좋다”, “좋은 작품에서 다시 보고 싶다”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또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살아오신 것 같다”, “무리하지 말고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지냈으면 좋겠다”, “유튜브로라도 자주 볼 수 있어서 좋다”라며 박원숙의 새로운 행보를 응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