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4’, 805만 넘었다…‘톰스파’ 최고 흥행작 등극
||2026.08.23
||2026.08.23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스파이더맨 4)가 개봉 26일 만에 8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누적 관객 802만 명을 기록하며 기존 ‘톰스파’ 시리즈 최고 흥행작이었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의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관객 805만 2995명을 돌파했다. ‘파 프롬 홈’이 800만 관객을 모으는 데 걸린 시간보다 9일 빠른 기록이다. 기존 작품의 최종 관객 수 802만 3606명도 넘어섰다.
국내 MCU 솔로 영화 가운데서는 ‘아이언맨 3’(900만 명),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867만 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흥행 성적이다.
관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특히 작품이 강조한 ‘친절한 이웃’으로서의 스파이더맨과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메시지에 공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액션 블록버스터를 넘어 피터 파커의 선택과 책임을 다시 바라보기 위해 N차 관람에 나서는 관객도 늘어나는 분위기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배급 소니 픽쳐스)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에게 존재를 잊힌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과 맞닥뜨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여기에 DNA 변이로 통제하기 어려운 힘까지 얻게 된 피터가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과정을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