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정 워터밤 속초 등장, 브브걸 없이 홀로서기 첫 무대 어땠을까?
||2026.08.23
||2026.08.23
그룹 브브걸 출신 남유정이 팀 탈퇴 후 처음으로 '워터밤' 무대에 올라 대중 앞에 섰어요. 지난 22일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워터밤 속초 2026'에 출연한 남유정은 그간 팬들이 궁금해했던 홀로서기 이후의 모습을 당당하게 보여주었답니다.
솔로 아티스트 남유정의 첫 워터밤 도전기
데뷔 이후 처음으로 워터밤 무대에 서게 된 남유정은 출연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큰 관심을 모았어요.
일각에서는 "솔로 대표곡이 없는데 어떤 노래로 무대를 채울까?", "브브걸의 히트곡 '롤린'은 부를까?"와 같은 궁금증과 우려 섞인 시선이 공존하기도 했죠.
하지만 현장에서 확인된 남유정의 선택은 정면 돌파였어요. 그녀는 자신의 이름으로 새롭게 해석한 리메이크곡들을 중심으로 무대를 구성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색깔을 분명히 드러냈습니다.
신곡 '초대'로 선보인 강렬한 무대퍼포먼스
이번 무대에서 가장 화제가 된 것은 단연 신곡 '초대'였어요. 엄정화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이 곡은 당일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는데, 뭄바톤과 라틴 팝 사운드가 더해져 원곡과는 또 다른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했죠.
특히 피처링에 참여한 비투비 이민혁이 깜짝 등장해 함께 호흡을 맞추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남유정은 쥬얼리의 '니가 참 좋아',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 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서의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뎠어요.
많은 이들이 우려했던 '롤린'은 무대 세트리스트에서 제외되었고, 대신 온전히 자신의 색깔을 담은 새로운 레퍼토리로 승부수를 던진 셈이죠.
홀로서기, 부담감보다는 즐거움으로
무대 직전 유튜브 채널 '띱'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남유정은 솔직한 심정을 고백하기도 했어요.
"팀을 할 때도 혼자 솔로곡을 내본 적이 없어서 부담되지만, 한편으로는 즐겁다"라며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설렘을 표현했죠.
사실 음악방송 홍보를 고민하다가 워터밤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팬들을 만나는 쪽을 선택했다고 하니, 그녀의 과감한 결단력이 돋보이는 지점이에요.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해 2021년 '롤린' 역주행의 신화를 함께했던 남유정. 이제는 민영, 은지, 유나 3인 체제의 브브걸과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이번 워터밤 무대를 통해 남유정이라는 이름 그 자체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아티스트임을 증명해냈습니다. 앞으로 그녀가 솔로로서 어떤 음악적 행보를 보여줄지 더욱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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