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김준한, 기쁜 소식… “오는 9월”
||2026.08.23
||2026.08.23
배우 김준한이 한소희의 든든한 오른팔로 변신한다. 류혜영도 영화 ‘인턴’에서 한소희와 직장인 케미스트리를 완성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인턴’은 런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세대도 직급도 뛰어넘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이야기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안나’, ‘굿파트너’ 등에서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을 넘나드는 연기로 존재감을 보여준 김준한은 패션 스타트업 우투투의 실리주의 부대표 ‘영환’ 역을 맡았다. 영환은 선우와 함께 3년 만에 우투투를 매출 100억 원대 회사로 성장시킨 오랜 동료이자 그의 든든한 오른팔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영환은 환한 미소와 함께 여유로운 분위기를 드러낸다. 반면 회의 테이블 앞에서는 진지한 표정으로 선우에게 냉철한 조언을 건네며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김준한은 친근한 선배의 모습부터 합리적인 판단을 앞세우는 부대표의 면모까지 영환이 지닌 상반된 매력을 섬세하게 풀어낸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당찬 ‘성보라’ 역으로 사랑받은 류혜영은 ‘로스쿨’, ‘서초동’ 등을 거치며 자신만의 뚜렷한 연기 스펙트럼을 구축해왔다. 류혜영은 ‘인턴’에서 선우의 믿음직한 왼팔이자 우투투의 대소사를 책임지는 경영지원팀장 ‘민아’로 분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책상 앞에서 업무에 몰두한 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빈틈없이 업무를 처리하는 눈빛에서는 스타트업의 일당백 실무자다운 면모가 느껴진다. 금세라도 눈물을 쏟을 듯한 또 다른 모습은 쉴 새 없이 사건이 벌어지는 직장인의 현실을 짐작하게 한다.
‘AI 과몰입 경영지원팀장’이라는 설정도 류혜영 특유의 현실적이고 사랑스러운 연기와 어우러져 새로운 K-직장인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김준한과 류혜영이 한소희의 오른팔과 왼팔로 호흡을 맞추는 영화 ‘인턴’은 오는 9월 16일 개봉한다.
한편 김준한은 1983년생으로 올해 43세다. 2005년 히트곡 ‘응급실’을 발표한 밴드 izi의 드러머로 데뷔했으며 2012년 단편영화 ‘커튼’에 출연한 뒤 배우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