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김연경, 1년 만에 경기… “전석 매진”
||2026.08.24
||2026.08.24
‘배구 여제’ 김연경이 현역에서 은퇴한 뒤에도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김연경은 지난해 2월 현역 은퇴를 선언했고 공식적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으나 배구계를 떠난 것은 아니다.
MBC ‘신인감독 김연경2’(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오예나, 윤동욱, 조예은)의 ‘필승 원더독스’가 새롭게 출범한 여자 프로배구단 ‘SOOP 수퍼스’와 맞붙는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필승 원더독스’의 세 번째 직관은 오는 27일 목요일 저녁 7시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지난 7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8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에 이어 또 한 번 프로팀을 상대하게 된다. 이번에는 V리그에 새롭게 합류한 ‘SOOP 수퍼스’와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SOOP 수퍼스’는 SOOP이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을 인수해 새롭게 출범한 V리그 여자부 구단이다. 초대 사령탑으로는 남자 프로배구 러시앤캐시(현 OK저축은행)를 두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끈 김세진 감독이 선임됐다. 특히 새로운 이름으로 첫 시즌을 준비하는 ‘SOOP 수퍼스’와 V리그 제8구단을 꿈꾸는 ‘필승 원더독스’의 만남에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마지막 직관을 앞두고 ‘필승 원더독스’와 ‘SOOP 수퍼스’의 맞대결을 담은 예고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독기가 우승의 원동력”이라며 강한 승부욕을 드러낸 ‘SOOP 수퍼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생존을 건 ‘필승 원더독스’와 한 차례 해체를 겪은 ‘SOOP 수퍼스’의 ‘끝장 매치’가 예고되자 팬들의 환호가 쏟아지고 있다. 연이은 프로팀과의 승부 속에서 한층 치열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필승 원더독스’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MBC ‘신인감독 김연경2’를 향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과의 두 번째 직관은 티켓 오픈 약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안산에서 시작해 잠실을 거친 ‘필승 원더독스’의 직관 여정이 장충에서는 어떤 열기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편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신인감독 김연경2’는 2년 차 ‘경력 감독’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가 언더(UNDER)에서 원더(WONDER)로 도약해 나가는 구단 성장 프로젝트다. 시즌1에서 ‘필승 원더독스’의 탄생과 성장을 이끈 김연경 감독이 더욱 치열해진 시즌2에서 선수들과 어떤 도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신인감독 김연경2’ 세 번째 직관 티켓은 지난 22일 토요일 오후 2시 티켓링크에서 오픈된 바 있다. 티켓 판매 수익의 일부는 배구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