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첫 뮤지컬 ‘그날들’ 완주…무대 가능성 입증
||2026.08.23
||2026.08.23
배우 김정현이 뮤지컬 데뷔작 ‘그날들’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새로운 도전을 마무리했다.
김정현은 작품에서 원칙을 중시하는 청와대 경호부장 정학을 맡아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인물의 변화를 그려냈다. 냉정하고 빈틈없는 현재의 모습과 패기 넘치던 젊은 시절을 섬세하게 오가며 캐릭터의 서사를 탄탄하게 쌓았다. 특히 연기뿐 아니라 노래까지 소화하며 자신만의 정학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첫 뮤지컬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김정현은 ‘그날들’을 통해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과 직접 호흡했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연기와 음악을 아우르는 역량을 보여주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마지막 공연을 마친 김정현은 24일 “첫 뮤지컬을 준비하고 무대에 올랐던 시간을 돌아보며 연기를 시작했을 때의 마음과 자세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낯설고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그만큼 많이 배우고 성장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무대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과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무대에서 얻은 경험과 배움을 앞으로의 연기에 잘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현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나의 유죄인간’에서 김시현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