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모니터 12대”… 유재석, 급히 입 뗐다
||2026.08.24
||2026.08.24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남다른 방송 모니터링 취향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김광규와 함께하는 ‘놀뭐 일기’ 편으로 놀뭐골 마을 청년회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곽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허경환에게 버라이어티 예능 훈수를 두면서 최근 모니터링한 허경환의 숨기고 싶은 활약 장면을 재연하며 놀렸다. 허경환은 “하필 그걸 봤어요? 왜 내가 창피해하는 부분만 봐요”라면서 수치스러워했다.
하하 역시 “이 형이 내 홈쇼핑만 찾아봤잖아”라고 증언하고 주우재는 유재석 때문에 SNS 라이브를 끊은 이유를 말했다. 주우재는 “형 말에 힘이 있다니까”라면서 유재석이 재미없다는 소감을 남겨 SNS 라이브 시청자들이 동요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멤버들의 피해 호소(?)에 유재석은 ‘집에 모니터 12개가 있다’는 썰의 진실을 설명했다. 유재석은 “제가 방송을 다 보는 줄 아시는데 TV를 돌려보다가 지인이 나오면 본다. 근데 ‘이건 안 보겠지?’ 하는 것만 골라서 본다. 핫하고 대세인 건 안 봐. 인디 감성이야”라면서 남다른 취향을 고백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도 유재석의 남다른 취향에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역시 유재석이라 모니터링도 남다르다”, “대세를 안 보고 인디 감성이라니 너무 웃기다”, “12개 모니터 썰의 진실이 밝혀졌네”라며 폭소했다.
또 “유재석이 저런 것까지 찾아보는 게 신기하다”, “동료들 방송을 꼼꼼하게 챙겨보는 것 같다”, “멤버들 반응까지 너무 웃겼다”라며 유재석의 의외의 면모를 반겼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김기호 안지선 방성수 박은진/작가 노민선)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X맨’,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 ‘무한도전’, ‘패밀리가 떴다1’, ‘런닝맨’ 등에 출연하며 국민 MC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유재석은 지난 2008년 당시 아나운서였던 나경은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