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도둑 습격… 피해 ‘심각’
||2026.08.24
||2026.08.24
방송인 전현무가 해외여행 중 도둑을 만났던 아찔한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23일 전파를 탄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에서는 ‘여행지에서 생긴 일’을 주제로 다양한 일화가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저는 되게 아찔한 경험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예전에 인도 여행을 갔다. 숙소를 싼 데를 잡았다”라며 “허름한 여관 같은 데 들어갔는데 방문이 안 잠기는 거다. 나무 문인데 툭 치면 확 열리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객실 바로 밖에 프런트가 있어 큰일이 생기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씻기 시작했는데 느낌이 싸했다”라고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습적으로 문을 확 열었는데 누가 내 지갑을 뒤지고 있더라”라며 “‘어어?’ 했더니 나갔는데 한 50만 원을 가져갔더라“라고 밝혀 출연진을 경악케 했다. 이에 규현이 “형은 나체였고?”라고 묻자 전현무는 “나체지. 근데 나체고 뭐고 뭐가 중요하냐. 도둑이 많이 놀라긴 했다”라고 특유의 입담으로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앞서 전현무는 과거 불거진 ‘자산 600억 원대’라는 루머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어떤 기준으로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한 마디만 하겠다. 제가 600억 원이 있다면 이렇게 일 열심히 안 한다. 장난을 치는 거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김숙이 “서장훈 2조 원 설처럼”이라고 빗대자 “난 그건 믿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가 “’전현무 재산 600억 설’도 그럴듯하다”라고 말을 얹자 전현무는 “택도 없다. 말도 안 된다”라며 발끈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나 혼자 산다’, ‘히든싱어’ 시리즈, ‘팬텀싱어’ 시리즈, ‘남자의 자격’, ‘프리한 19’ 등 수많은 인기 프로그램을 거치며 활약했다. 현재는 ‘톡파원 25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계획4’, ‘전지적 참견 시점’.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