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위기”… 지드래곤, 급히 전해진 소식
||2026.08.24
||2026.08.24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공연 중 아찔한 상황을 포착하고 카메라 감독의 안전을 챙긴 모습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빅뱅 데뷔 20주년 월드투어 고양 공연 당시 영상이 확산됐다.
해당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자신을 촬영하며 뒤로 물러나던 카메라 감독을 발견하자 곧바로 손짓하며 안쪽으로 이동할 것을 알렸다. 이후에도 촬영에 방해되지 않도록 직접 자리를 옮겼다. 감독이 더 물러날 수 있는 상황에서는 그의 뒤에 서서 안전거리를 확보해 줬다. 무대 높이가 약 2m에 달했던 만큼 순간적인 대처가 자칫 큰 사고를 막은 셈이다.
특히 이 같은 사실은 해당 카메라 감독의 아내가 직접 사연을 전하면서 더욱 크게 알려졌다. 자신이 카메라 감독의 아내라고 밝힌 작성자는 “저 날 지디(지드래곤)님이 저희 남편 살려줬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무대가 한 2m 정도 되는 높이인데 저 파트가 아시다시피 계속 다가오는 부분이어서 앵글 잡으며 뒤로 빠졌는데 지디님 아니었으면 무대에서 낙상할 뻔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짜 큰일 날 뻔했다더라”라고 심각성을 거듭 강조했다. 작성자는 “듣고 얼마나 놀랐던지”라며 “저와 저희 아이들 모두 빅뱅 완전 팬인데 이렇게 또 지디님의 은혜를 입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저희 남편은 그 덕분에 잘 돌아왔다”라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의 빠른 판단과 세심한 행동을 칭찬했다. 누리꾼들은 “순간적으로 바로 알아챈 게 대단하다”, “무대 위에서도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네”, “진짜 큰 사고 막았을 수도 있겠다”, “저 상황에서 저렇게 챙겨주는 게 멋있다”, “괜히 오래 사랑받는 게 아닌 듯”, “카메라 감독님도 정말 놀랐겠다”, “영상 다시 보니 지디가 바로 움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거짓말’, ‘하루하루’, ‘뱅뱅뱅’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또한 빅뱅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투어를 진행했으며 3일간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만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