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양세종, 달달하더니… ‘결실’
||2026.08.24
||2026.08.24
배우 박은빈과 양세종이 서로의 손을 맞잡았다. 지난 23일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가 12부작 여정을 마무리했다. 최종회에서는 오랜 저주의 굴레에서 벗어난 천여리(박은빈 분)가 연인 마강욱(양세종 분)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평균 7.9%, 최고 9%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도 평균 7.9%, 최고 8.9%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6주 연속 케이블·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지켰으며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도 전국과 수도권에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유료 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던 천여리는 과거 자신이 도운 영혼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깨어났다. 강지환(김민철 분)의 희생으로 목숨을 되찾은 뒤에는 귀신이 보이지 않고 다른 사람과 손이 닿아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등 저주에서 해방됐다.
마강욱은 천여리의 곁을 지키며 평범한 연인으로서 사랑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과거 영원을 약속했던 시에나 홀에서 다시 만나 함께할 미래를 그렸다. 한때 이룰 수 없는 꿈이었던 ‘손잡고 걷기’를 실현한 두 사람의 모습이 마지막을 장식했다.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천여리와 귀신을 무서워하는 검사 마강욱이 각자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연인이 되는 과정을 오컬트와 로맨스로 풀어냈다.
박은빈은 타인을 지키기 위해 고립을 택한 천여리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양세종은 마강욱을 통해 로맨스와 코미디를 넘나드는 연기를 소화했고 옹성우는 데뷔 후 첫 악역인 강민환으로 변신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작품은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비영어 쇼 부문에서 5주 연속 10위권을 유지했다. 드라마 관련 동영상 누적 조회수도 5억 7000만 회를 넘어서며 국내외에서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서로의 삶에 구원이 된 천여리와 마강욱의 이야기는 두 사람이 함께 맞이한 평범하고도 기적 같은 일상을 보여주며 막을 내렸다.
한편 박은빈과 양세종은 1992년생 동갑내기다. 박은빈은 1996년 아동복 모델로 데뷔한 뒤 1998년 SBS 드라마 ‘백야 3.98’을 통해 연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양세종은 2016년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로 시청자들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