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능률, 현직 교사들과 ‘영어 서·논술형 평가자료집’ 공동 개발 나서
||2026.08.24
||2026.08.24
NE능률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서·논술형 평가 확대 흐름에 발맞춰 중·고등학교 현장 교사들과 함께 '수업-평가 일체형' 영어 서·논술형 평가문항자료집 공동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5일 NE능률에 따르면, 이번 집필진은 경기도 수석교사 4인과 전국에서 선발된 현장 교사 12인으로 구성됐다. 수석교사 4인은 중·고등학교 전 학년을 아우르는 집필팀을 각각 나누어 맡아 전체적인 문항 개발 방향과 품질을 총괄한다. NE능률은 집필진의 뛰어난 평가 전문성과 현장의 수업 경험을 개발 과정 전반에 녹여내 자료집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본격적인 집필에 앞서 NE능률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집필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논술형 평가 가이드 자료집 개발 워크숍'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자료집 개발 취지와 방향을 상세히 공유하고, 문항 개발 및 검토 과정에서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협업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새롭게 선보일 자료집은 학생 참여형 수업과 학습 과정을 중시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수업과 평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근 국가교육위원회를 중심으로 수능 및 내신 서·논술형 평가 확대가 대입제도 개편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만큼, 현장 교사들의 평가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단순 평가문항 제공에 그치지 않고, 정기시험과 수행평가에 두루 활용 가능한 서·논술형 문항을 비롯해 항목별로 구체화된 분석적 루브릭(채점 기준표)과 예시답안을 체계적으로 수록한다. 특히 성취기준, 소재, 장르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3차원 조합 시스템’을 적용해 교사들이 각 학교의 상황과 학생 특성에 맞춰 직접 문항을 유연하게 재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평가자료집은 올해 하반기 내에 개발을 마무리하고 학교 현장에 배포될 예정이다.
NE능률 관계자는 "서·논술형 평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교사가 수업과 평가 과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자료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한 자료집을 완성해, 평가를 준비하는 선생님들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