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공개열애로 주목받았던 ‘재벌 3세’, 가수로 데뷔…다들 놀라는 중
||2026.08.25
||2026.08.25
동원건설 3세로 알려진 송자호가 가수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져 크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 24일 제작사 송담스튜디오에 따르면 송자호는 오는 28일 정오 첫 번째 발라드 싱글 '우연이라 부르기엔 너무 운명 같던 사랑'을 발표한다. 공식적으로 가수 활동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미술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해 온 송자호가 음악으로 활동 반경을 확장한다.
송자호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데뷔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이번주 금요일 오후 12시 가수로 데뷔합니다. 많이 들어주세요"라며 팬들에게 신곡을 소개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데뷔곡의 일부가 담겼고, 앨범 커버도 함께 공개되며 음원 발매를 예고했다. 발매 시점은 28일 정오로 못박혔으며,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타이틀곡 '우연이라 부르기엔 너무 운명 같던 사랑'은 지나간 인연을 돌아보며 운명처럼 마음에 남은 사랑을 노래하는 발라드다. 스쳐 지나간 인연 속에서도 운명처럼 깊게 남아 있는 감정을 담담하면서도 섬세하게 풀어낸 곡으로, 잔잔하고 섬세한 감성을 바탕으로 누구나 한 번쯤 간직해봤을 법한 사랑의 기억을 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곡의 작사와 작곡은 프로듀서 겸 작곡가 한길이 맡았다. 한길은 황치열, 다비치, 이찬원, 케이시 등 여러 가수의 곡을 작업한 이력이 있고, 조영수 작곡가가 이끄는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국내 발라드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히트메이커와 송자호의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업계 관심을 받았다.


송자호는 해당 음반에서 곡 작업뿐 아니라 앨범의 비주얼 콘셉트 작업에도 직접 참여했다. 미술 분야에서 쌓아온 감각을 바탕으로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이미지와 감성을 앨범 커버와 영상에 그대로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번 앨범은 단순히 노래 한 곡을 발표하는 것이 아니라 제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라며 "모든 것을 초월하는 것이 사랑의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곡을 듣는 모든 분들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한 번쯤 되새겨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자호는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와의 학창시절 일화를 공개하는 등 최근 유튜브를 비롯한 여러 플랫폼을 통해 일상과 예술,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그의 전언에 따르면 학창시절 신세계 손녀인 애니는 20만원대 에어팟을 살지 말지 고민하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이런 일화 공개는 재벌가 자제들의 사적인 면모를 궁금해하는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소비되고 있다.
송자호는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이다. 그는 코인 상장으로 21세에 수백억원을 번 후 롤스로이스를 타고 호텔에 월 1800만원의 월세를 내며 살았던 화려한 전력을 직접 밝힌 바 있다. 이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2022년 서울시 서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력도 있어, 사업과 정치, 예술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행보를 보여왔다.

이성 관계로도 대중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송자호는 지난 2019년 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와 공개 열애를 인정했으나 2021년 결별했다. 당시 공개 연애 자체가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가수 데뷔 소식에도 과거 열애 이력이 함께 회자되는 분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