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기행’ 관객 반응 터졌다…“웃다가 울었다” 개봉 전부터 입소문
||2026.08.25
||2026.08.25
영화 ‘경주기행’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실관객들의 생생한 반응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흥행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외화 강세 속에서도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개봉 전부터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경주기행’(감독 김미조, 제작 스튜디오하이파이브,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수학여행 중 사라진 막내딸 경주를 8년간 기다린 네 모녀가 마침내 죽이는 여행을 떠나는 가족 복수극이다. 지난 20일에는 작품의 설정을 그대로 옮긴 이색 시사회를 열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관객들에게는 옥실(이정은 분) 가족을 상징하는 파란 우비가 제공됐다. 객석이 파란 우비로 가득 차며 실제 영화 속 ‘알리바이 여행’에 참여한 듯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상영 후에는 김미조 감독과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이 깜짝 등장해 무대인사를 진행했고, 경품 증정과 기념 촬영까지 이어지며 현장을 달궜다.
앞서 진행된 AI 감정 분석 시사회 결과도 공개됐다. 관객의 뇌파와 맥박, 표정, 동공 등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한 결과, 관람 중 생체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28점을 기록했다. 관객들은 추격전의 긴장감부터 블랙코미디의 웃음, 가족을 향한 슬픔까지 다양한 감정을 경험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관객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웃다가 정신 차려보니 울고 있었다”, “몰입이 깨지는 순간이 없었다”, “오열하다가 나왔다”, “찐 가족 같은 케미가 좋았다”, “잘 만든 영화” 등의 평가가 이어졌다. 네 모녀의 끈끈한 관계와 예측하기 어려운 감정 변화, 경주의 풍광과 미장센 역시 호평을 받았다.
특별한 시사회와 실관람객 반응 영상으로 기대감을 높인 ‘경주기행’은 오는 8월 2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