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11년 만에… ‘중대 발표’
||2026.08.25
||2026.08.25
발레리나 윤혜진이 다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났다. 최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막은 올랐고 이젠 그냥 하는 거야” 다시 무대 서기까지 11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윤혜진이 ‘최태지의 발레 오픈 리허설’ 무대에서 ‘도베 라 루나’를 선보이기까지의 준비 과정이 담겼다. 그는 공연을 27일 앞두고 “담이 걸려서 오늘은 연습을 쉰다. 토슈즈 만들면서 공연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겠다”라고 알렸다.
제작진이 “공연한다고 하니 주변 반응이 어땠냐”라고 묻자 윤혜진은 “주변 반응 좋고 응원 댓글도 많이 써주시고 감사하면서 무섭기도 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직 무대로 간다는 실감은 안 난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윤혜진은 ‘도베 라 루나’를 공연한 지 20년이 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무리 기억을 한다고 해도 완벽하지 않고 완벽하지 않은 건 싫으니까 지도자만 기다리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후 함께 무대에 오르는 발레리노 안재용이 도착하자 윤혜진은 “나는 그동안 동작만 외운 거다.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디테일한 걸 배워서 더 어려워졌고 확실히 느낌이 달라졌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해야지 뭐”라고 각오를 다졌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6분 남짓을 위해 11년을 기다리고 노력하는 게 너무 대단하다”, “세상 모든 경력 단절 여성에게 희망을 주셔서 감사하다”, “무대 대신 가족을 택한 순간이 흘러가는 시간이 아니었다는 점이 뭉클하다”, “발레를 대하는 태도와 표정이 너무 멋있다.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윤혜진의 복귀를 축하했다.
한편 윤혜진은 1980년생으로 올해 46세다. 그는 2002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한 뒤 2007년 수석무용수로 승급했으며 2012년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에 합류했다. 또한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1974년생인 엄태웅은 올해 52세이며 두 사람은 슬하에 2013년생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