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소유, 끝내 무너졌다… 팬들 눈물
||2026.08.25
||2026.08.25
가수 소유의 근황에 대중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20kg 감량 후 소유의 첫 건강검진 결과까지 전부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소유는 2년 만에 건강 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그는 “체중 감량이 많아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며 “최근에 살이 좀 쪘다. 비워냈을 때 과연 몇 kg이 빠졌을지가 궁금하다. 집에 체중계가 없다”라고 걱정 섞인 심정을 드러냈다.
신체 계측 결과 소유는 키 167cm에 몸무게 51.4kg, 골격근량 20.8kg을 기록했다. 수치를 확인한 그는 “근육이 너무 많이 빠졌다. 힘들게 키워놨는데”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그는 “지금 다이어트를 안 하고 있다. 증량 중이다. 그런데 지난해 한 번 쫙 빼놨지 않나. 그리고 올해 벌써 8월이다. 계속 유지했다. 그러다가 이제 조금 몸이 적응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건 있다. 음식 먹을 때 골고루 먹되 억지로 먹진 않는다. 배부른 느낌이 나면 딱 내려놔야 한다”라며 자신만의 유지 팁을 귀띔했다. 식단을 엄격히 챙기지 않는 이유로는 최근 겪은 부친상을 언급했다.
그는 “최근 아빠 일을 겪으면서 주변 사람들이 볼 때마다 ‘먹어 먹어’ 그러니까 계속 먹다가 위가 늘어난 거다. 계속 먹다가 먹지 말라고 하니까 더 먹고 싶더라”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끝으로 소유는 “살 빼고 더 건강해졌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이렇게 받고 나니까 2년 동안 건강히 열심히 잘 살면 되겠다 이런 생각도 한다. 주변에 건강검진 안 받는 사람이 많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난 22살 때부터 받았는데 있던 병이 없어지기도 없던 병이 생기기도 한다. 20살 때 부정맥이 있다는 걸 알았고 응급상황일 때 중요하다. 나이 먹고 없어졌다. 시력도 안 좋아졌다가 좋아졌다. 국가 지원 건강검진도 꼭 잘 받으라”라고 정기 검진을 당부했다.
한편 소유는 지난달 25일 부친상을 당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고인의 빈소 및 장례 절차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가족이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