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연예계 또 경사… ‘스타 부부’ 탄생
||2026.08.25
||2026.08.25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배우 조가빈과 뮤지컬 배우 황민수가 백년가약을 맺으며 연예계에 또 하나의 스타 부부 탄생을 알렸다. 25일 연예계에 따르면 1991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오는 10월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전날 각자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팬들에게 직접 기쁜 소식을 전했다. 조가빈은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시는 분들께 가장 먼저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떨리는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남긴다”라며 “푸르른 계절을 지나 가을이 찾아오는 10월에 결혼한다”라고 발표했다.
예비 신랑에 대해 그는 “노래하고 연기하는 배우”라며 “여태 앞만 보며 그저 열심히만 달려왔던 저에게 너무 완벽하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유연하게 부러지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준 사람”이라고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함께한 4년 동안 다투는 순간도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한순간도 빠짐없이 자존심보다 제 감정을 먼저 다독여주고 미안하다는 말을 아끼지 않는 한없이 따뜻하고 사랑 많은 사람”이라며 “이 사람과 함께라면 앞으로의 모든 날들을 힘을 내서 잘 걸어갈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다”라고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황민수 역시 SNS를 통해 조가빈을 향한 애틋한 진심을 털어놨다. 그는 “저 이번 가을 10월에 결혼합니다”라며 “부족한 제 자신을 언제나 묵묵히 채워주었던 사람이고 무엇보다 언제나 제 편을 들어주는 사람”이라고 예비 신부를 소개했다.
이어 “늘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사람이 되고자 했던 저에게 ‘당신은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해주고 믿게 해주는 사람을 만나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오랜 시간 함께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가 흔들릴 때마다 바로잡아준 든든한 사람”이라며 “늘 이상적인 꿈을 꾸는 저에게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 걸어가기로 약속했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조가빈은 2015년 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소진’으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해 팀 활동 종료 후 연기자로 변신했다. 황민수는 2015년 데뷔해 ‘빈센트 반 고흐’, ’소크라테스 패러독스’, ‘더 픽션’ 등 다수의 뮤지컬 무대에서 주연으로 활약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