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7 팰리세이드’ 출시… 하이루프·블랙 잉크·XRT 신규 투입
||2026.08.25
||2026.08.25
현대자동차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SUV 기반의 ‘하이루프’ 모델을 앞세운 ‘2027 팰리세이드’를 25일 출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2027 팰리세이드는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는 '하이루프' 모델을 비롯해 프리미엄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스페셜 트림 ‘블랙 잉크’, 아웃도어 감성을 강조한 ‘XRT’ 트림을 신설해 라인업을 다변화했다. 더불어 트림별 주요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새롭게 추가된 하이루프 모델은 기존 대비 루프를 240mm 높여 넉넉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전고를 2005mm로 설계해 지하주차장 진입이 가능하도록 실용성을 챙겼다. 실내에는 밤하늘의 별을 구현한 스태리 스카이 무드 조명, 21.4인치 후석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특화 사양을 적용했다. 또한 스마트폰 듀얼 무선 충전, UV-C 살균, 공기청정기 등이 포함된 2열 양문형 멀티콘솔과 전용 카매트로 구성된 ‘VIP 패키지2’를 신설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을 기반으로 한 ‘블랙 잉크’ 트림은 차량 내외부 곳곳에 블랙 포인트를 적용하고 21인치 블랙 알로이 휠을 장착해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품격을 연출한다. 반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XRT’ 트림은 전용 20인치 알로이 휠과 라디에이터 그릴, 클래딩, 루프랙 등 러기드한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전용 파츠를 장착해 한층 강인한 인상을 완성했다.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지능형 안전 기술도 확대됐다.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전방 충돌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등을 대거 기본 적용했다.
2027 팰리세이드의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5.0% 기준으로 가솔린 9인승 4478만~7244만 원, 가솔린 7인승 4610만~7530만 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세제혜택 적용 후 기준으로 9인승 5077만~7844만 원, 7인승 5140만~8159만 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당사 최초의 SUV 기반 하이루프 모델과 개성 있는 신규 트림을 대거 투입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안전 사양 기본화와 상품성 강화를 통해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