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논란 터졌다… 누리꾼 ‘분노’
||2026.08.25
||2026.08.25
배우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뜻밖의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눈뜨자마자 붙어있는 손태영 권상우 아침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미국에서 맞이한 평화로운 일상을 선보였다.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손태영은 “그릭요거트와 호두, 블루베리, 허니 시나몬 시리얼과 꿀 이렇게 먹으면 될 것 같다”라고 메뉴를 소개했다. 부부의 다정한 시간 속 시선은 자연스레 반려견 초파에게 향했다.
초파는 과거 안락사 위기에서 구조된 믹스견으로 손태영 가족이 임시 보호를 거쳐 정식 가족으로 품은 반려견이다. 손태영은 “우리 집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둘째는 처음부터 입양해서 오는 줄 알았고 룩희는 정이 들었는데 어디 가냐고 했으며 리호는 초파를 보내면 안 된다며 울고불고했다”라고 입양 비하인드를 전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문제가 불거진 것은 식사 장면이었다. 치즈를 먹던 권상우를 향해 초파가 다가오자 권상우는 “초파가 날 친 게 처음이다”라며 기뻐했다. 그러나 이어 초파의 얼굴을 살피던 권상우는 “얘 또 눈물 흘린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손태영은 “아니다. 방금 닦았다”라고 설명했고 권상우가 “왜 우는 거냐”라고 묻자 “원래 눈물이 좀 많다더라”라고 답했다. 권상우는 “멜로 강아지다”라고 농담을 던졌고 손태영 역시 “얘 연기하는 거 같다. 그러면 맛있는 거 많이 줘서 그런 거지?”라고 웃어넘겼다.
이어 초파가 눈물을 뚝뚝 흘리는 모습을 본 권상우는 “우리 회사와 계약할까?”라며 “여보 어떻게. 눈물 못 찍나? 눈물 흘리는 거 웃기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영상 공개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해당 영상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음식 먹고 눈물 흘리는 건 명백한 알레르기 신호다”, “웃어넘길 일이 아니라 당장 병원부터 데려가야 한다”, “유제품에 반응하는 것 같은데 검사가 시급해 보인다”라며 걱정 섞인 목소리를 냈다.
반면 “안락사 직전 아이를 거둬준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몰라서 그런 건데 지나치게 몰아세우지 말자”, “앞으로 신경 써서 잘 키우면 된다” 등 옹호 여론도 존재했다. 한편 손태영, 권상우는 지난 2008년 백년가약을 맺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