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잘 나가더니… 끝내 “마지막 인사”
||2026.08.25
||2026.08.25
배우 곽동연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5일 곽동연은 개인 SNS를 통해 “다녀올게요.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길”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입대 전 모습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군 복무를 앞두고 짧게 머리를 자른 곽동연의 최근 일상이 담겼다. 탈색한 금빛 머리를 짧게 밀었던 그는 바이크를 타고 교외에서 시간을 보내는 등 입대 전 여유를 즐겼다.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공개했다.
특히 마지막에는 짧은 머리를 검은색으로 염색한 모습도 선보였다. 앞서 곽동연은 금빛으로 남은 삭발 머리를 두고 골드 키위를 닮았다고 표현한 바 있어 달라진 헤어스타일에도 관심이 쏠렸다. 게시물이 올라오자 동료 배우들도 그의 입대를 아쉬워했다. 배우 류경수는 “잘가 슬프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종원 역시 아쉬운 마음을 나타내는 이모티콘으로 곽동연의 군 생활을 응원했다.
곽동연은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훈련소에 입소했다. 일정 기간 기초군사훈련을 거친 뒤 자대 배치를 받아 현역으로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소속사 더블랙레이블도 곽동연이 8월 25일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고 알린 바 있다.
입대를 앞둔 심경 역시 담담하게 전했다. 곽동연은 언젠가 찾아올 순간이라고 생각해 왔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을 밝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 복무 기간에도 촬영을 마친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날 전망이다. 곽동연은 지난달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에 세자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또한 입대에 앞서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등과 함께 ‘구르미 그린 달빛’ 10주년 특집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곽동연은 2012년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구르미 그린 달빛’, ‘빈센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눈물의 여왕’에서는 재벌 3세 홍수철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크린에서도 ‘대장 김창수’, ‘흥부’, ‘야구소녀’, ‘육사오’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최근에는 tvN 예능 ‘보검 매직컬’에서도 활약하며 팬들과 만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