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의혹’ 유명 男배우, ♥24세 연하 女스타와… 사진 포착
||2026.08.25
||2026.08.25
할리우드 배우 자레드 레토(Jared Leto)와 24세 연하 모델 텟 틴(Tet Tin)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자레드 레토는 지난 일요일 밤 텟 틴과 전용기를 이용해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또한 공항에서 이동 차량을 기다리는 동안 텟 틴이 레토 곁에 계속 가까이 붙어 있는 모습도 카메라에 담겼다. 매체는 최근 레토를 둘러싼 성폭행 및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이후 두 사람이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처음 알려진 것은 2023년이다. 그해 4월 로스앤젤레스에서 함께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같은 해 6월에는 독일을 함께 방문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이 머물던 호텔 인근을 나란히 걷는 모습도 포착됐다.
레토의 이번 근황은 최근 그를 둘러싼 성범죄 의혹이 잇따라 제기된 가운데 전해져 더욱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BBC는 다큐멘터리 ‘자레드 레토: 할리우드의 어두운 비밀(Jared Leto: Hollywood’s Dark Secret)’을 공개하고 레토와 관련한 여성들의 증언을 다뤘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총 10명의 여성이 등장해 2002년부터 2016년 사이 레토로부터 부적절한 성적 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BBC는 이들의 주장뿐 아니라 주변인들의 증언과 관련 사진, 메시지 등도 확인했다고 전했다. 다큐멘터리에서 다뤄진 의혹 대부분은 레토가 30~40대였던 약 20년 전 발생한 사건과 관련돼 있다.
레토 측은 이 같은 의혹을 모두 부인하고 있다. 그는 성명을 통해 “나는 평생 그 누구도 성폭행한 적이 없다. 절대적이고 카테고리적으로 거짓(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후에도 자신이 누구도 성추행하거나 성폭행한 적이 없으며 제기된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성추문 의혹이 불거진 뒤 레토의 차기작 출연도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현지에서는 레토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트론: 아레스’의 흥행 부진 역시 캐스팅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제작진은 현재까지 레토의 캐스팅이 무산된 구체적인 배경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레토 측 역시 해당 보도와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자레드 레토는 배우이자 밴드 써티 세컨즈 투 마스의 프런트맨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영화 ‘모비우스’, ‘헌티드 맨션’, ‘트론: 아레스’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