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수술’ 조혜련, 직접 전한 소식… “힘들다”
||2026.08.25
||2026.08.25
코미디언 조혜련이 전방십자인대 수술 후 운동한 훈련장을 다시 방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조혜련은 개인 SNS에 “다시 근력운동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운동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골때녀’ 하면서 전방십자인대 수술 후 훈련했던 곳을 다시 갔다”며 과거 재활과 훈련을 위해 찾았던 장소를 다시 방문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운동복과 쇼트팬츠 차림의 조혜련이 바벨 운동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겼다. 트레이너의 지도를 받으며 자세를 잡은 뒤 바벨을 여러 차례 들어 올리며 하체 근력 강화 훈련을 이어갔다. 오랜만에 강도 높은 운동을 소화한 만큼 힘겨움도 드러냈다. 조혜련은 “오랜만에 훈련. 힘들다”, “근력운동에 다리가 후덜덜”이라고 적으며 운동 직후의 상태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운동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는 분명히 했다. 그는 “56세, 훈련만이 살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훈련을 도운 트레이너에게는 감사 인사와 함께 생일 축하 메시지도 남겼다. 앞서 조혜련은 술과 담배를 모두 끊는 ‘노술-노담’을 실천하며 8kg을 감량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여기에 근력운동까지 다시 시작하면서 꾸준히 건강을 관리하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조혜련은 1993년 KBS ‘청춘스케치’에 출연해 호평을 받은 뒤 고정 출연자로 자리 잡았으며 이후 KBS 코미디언 10기로 특채됐다. 이듬해인 1994년에는 ‘KBS 코미디 대상’에서 여자신인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1995년에는 MBC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당시 개그 프로그램 ‘오늘은 좋은 날’에서 이경실, 이윤석, 김진수, 서경석 등과 함께 활약했다. 이후 ‘아는 형님’, ‘복면가왕’, ‘웰컴 투 돈월드’, ‘엄마가 뭐길래’, ‘골 때리는 그녀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이어 그는 ‘아나까나’, ‘빠나날라’ 등을 발표하며 가수로도 활동했으며 예능과 코미디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도서 출판, 강연, 뮤지컬, 연극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또한 조혜련은 1998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12년 이혼했다. 이후 2014년 2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아들 우주 군은 현재 호주에서 유학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조혜련은 방송과 공연, 개인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막을 올린 연극 ‘사랑해 엄마’에도 출연 중이며 해당 공연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