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103만 유튜버, 올해 ‘결혼’… 부부 탄생
||2026.08.26
||2026.08.26
가수 송하예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송하예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성스레 써 내려간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팬들에게 직접 기쁜 소식을 알렸다.
편지를 통해 송하예는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이야기를 누구보다 먼저 우리 까매들에게 전하고 싶어서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늘 마음속으로 꿈꿔왔지만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했던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이제 만들어가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평생 누군가의 아내가 되어 서로의 하루를 가장 가까이에서 나누고 기쁜 날에는 함께 웃고 힘든 날에는 서로의 편이 되어주는 그런 작은 천국 같은 가정을 만들 수 있을까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저에게 그 꿈을 함께 이루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고 결혼을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
예비 신랑을 향한 깊은 신뢰도 드러냈다. 그는 “있는 그대로의 저를 아껴주고 어떤 순간에도 제 편이 되어주는 사람을 만나 저 올해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랄 팬들을 향한 따뜻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어쩌면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랄 수도 있고 조금은 서운하고 여러 마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더 직접 제 마음을 담아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제가 살아가는 모습에 새로운 변화가 생기더라도 까매들을 향한 제 마음과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송하예는 “받은 사랑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좋은 사람으로 더 좋은 가수로 멋진 음악 오래 들려드리면서 살아가겠다. 우리 앞으로도 지금처럼 오래도록 함께하자”라며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하예는 지난 2012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정식 데뷔했으며 곡 ‘니 소식’과 여러 드라마 OST 등을 히트시키며 실력파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예비 신랑은 103만 구독자를 거느린 음악 크리에이터 조매력(본명 조석호)이다. 조매력은 18인조 빅밴드 프로젝트 ‘어노잉박스’의 리더이자 음원 유통사 제이메이저(J Major)의 공동 대표로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