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정권 탈환”… 본격 시동 걸었다
||2026.08.26
||2026.08.26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1주년을 맞아 이재명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며 정권 탈환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장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향후 목표와 주요 정책 방향을 밝혔다. 이날 그는 “당원과 함께, 국민과 함께 2028년 총선 과반 승리의 교두보를 쌓고 정권 탈환의 고지로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명 정부를 향한 비판도 거침없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주권정부’를 자처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역대 어느 정권보다 포악한 ‘주권수탈정권”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주거권과 재산권을 약탈하고 있다.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표현의 자유를 빼앗아 갔다. 심지어 가장 기본적인 참정권마저 박탈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제 국민의힘이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아 드리겠다”라고 약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장 대표는 “국민의 ‘삶의 기본권’을 지키겠다”라며 “가장 먼저 국민의 주거권 사수에 당의 총력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동산정책 정상화 특위’를 확대 개편해 이재명 정권의 부동산 폭정을 바로잡을 현장 중심, 실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국민의 재산권도 철저히 보호하겠다. 국민의 통장을 털어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징지수펀드)’, 당 차원의 진상 조사 TF를 설치해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고 확실한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겠다”라고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장 대표는 “국민 주권의 기반인 ‘법치 수호’에 힘을 쏟겠다”라며 “지금 대한민국은 독재의 마지막 문턱에 있다. 이재명 독재의 문을 열 재판 취소와 연임 개헌 시도, 국민과 함께 반드시 막아내겠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런데 이 정권 아직도 4년 가까이 남았다. 이재명 정권이 바뀌든지 이재명 정권을 바꾸든지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심각성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이 대안을 찾겠다. 저와 국민의힘.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정상화의 새 길을 열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