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사태 속… 지드래곤, 실체 ‘탈탈’ 털렸다
||2026.08.26
||2026.08.26
연예계 일부 스타들의 친일파 후손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근황이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저스피스재단은 21~2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빅뱅 월드투어 ‘XX : 코스모스(COSMOS)’에 독립유공자 및 6·25참전유공자 후손과 교정공무원을 초청했다고 전했다.
이번 초청은 저스피스재단 명예이사장을 맡고 있는 지드래곤이 직접 구매해 재단에 기부한 공연 티켓으로 진행됐다. 재단이 추진 중인 ‘영웅회복’ 사업의 문화예술 활동 일환이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자신의 월드투어에도 소방관과 경찰관 등 제복 입은 공무원을 초대한 바 있다. 올해는 독립유공자·6·25참전유공자 후손과 수용자의 교정·교화 및 사회 안전을 위해 힘써 온 교정공무원까지 초청 대상을 넓혔다.
저스피스재단의 ‘영웅회복’ 사업은 우리 사회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온 이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감사와 존중, 회복의 시간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오희영 저스피스재단 대표는 “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하루에는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 그리고 지금도 자신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 사람들의 노력이 담겨 있다”라며 “거창한 보답은 아니더라도 우리 사회가 그 노고를 잊지 않고 있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오 대표는 “문화예술이 누군가를 위로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작은 힘을 건넬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영웅회복’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공동체를 지켜 온 이들을 발견하고 예술로 감사와 존중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지드래곤의 선한 영향력이 꾸준히 이어져 보기 좋다”, “사회 곳곳의 영웅들을 기억하는 마음이 따뜻하다”, “음악뿐만 아니라 행동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1988년생으로 올해 38세다. 그는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했으며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붉은 노을’, ‘봄여름가을겨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