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연애’ 서강준, 결별 위기… 안타깝다 (‘너 말고 다른 연애’)

논현일보|조도균 에디터|2026.08.26

서강준·안은진, 10년 차 연인 호흡
익숙한 사랑 속 감정의 균열
9월 1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출처:서강준 SNS

배우 서강준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강준은 오는 9월 1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에 출연한다. 작품은 연애 10년 차에 접어든 연인이 낯선 감정과 마주하는 과정을 담은 현실 공감 멜로를 그린다.

앞서 공개된 이미지와 영상에는 10년째 연애 중인 남궁호(서강준 분)와 이미도(안은진 분)가 커플티를 맞춰 입고 자연스럽게 백허그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해하는 10년 차 연인의 편안한 일상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26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같은 공간에 있지만 이전과 다른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 사이에 처음으로 감정의 균열이 번지는 순간이 담겼다.

출처:KBS, 유니켐

남궁호는 복잡한 감정을 억누른 채 이미도에게 시선을 고정한다. 이미도도 흔들리는 눈빛으로 남궁호를 응시한다. 침묵 속에서 교차하는 두 사람의 표정은 이전과 달라진 관계의 온도를 짐작하게 한다.

이날 두 사람은 그동안 마음속 깊이 묻어뒀던 감정을 처음으로 마주한다. 오랜 시간 함께한 연인만이 나눌 수 있는 현실적인 대화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오래된 사랑이 마주한 현실적인 딜레마가 드러났다. “어떻게 예전이랑 똑같아!”라고 감정을 쏟아내는 남궁호와 “너의 그 사랑은 날 초라하게 만들어”라고 말하는 이미도의 모습은 두 사람에게 찾아올 변화를 예고했다.

출처:KBS, 유니켐

사랑은 여전하지만 감정의 온도는 조금씩 달라지고 배려라고 믿었던 마음은 어느 순간 상대에게 부담으로 다가간다. ‘너 말고 다른 연애’는 누구의 잘못도 아닌 관계의 변화와 감정의 온도 차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오래된 사랑 앞에서 누구나 한 번쯤 고민했을 현실 연애의 민낯을 그려낸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오는 9월 1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국내 방송과 동시에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240여 개국 시청자들과 만난다.

한편 서강준은 1993년생으로 올해 32세다. 그는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안은진은 1991년생으로 올해 35세다. 그는 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통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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