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로 숨져”… 장동혁, 안타까운 소식 접했다
||2026.08.27
||2026.08.27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를 언급하며 우려를 나타냈다. 장 대표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네팔 홍수 피해와 관련한 상황을 전하며 신속한 구조와 대응을 촉구했다.
게시물 속에서 장 대표는 “네팔 홍수로 현지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던 우리 국민 8명이 연락 두절되고 10명이 고립되는 사태가 발생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모두 무사히 신속하게 귀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네팔 정부에서 긴급히 대응에 나섰고 우리 정부도 최단 시간 내에 정부 합동 신속 대응팀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장 대표는 “한시가 급한 만큼 조금도 지체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긴급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그는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또 “이번 홍수로 9명이 숨지고 외국인 291명 등 384명이 실종 상태라고 한다”라고 전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장 대표는 “큰 피해를 당한 네팔 국민들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조속히 구조와 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라고 기도했다. 끝으로 장 대표는 “국민의힘도 필요한 지원에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이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역시 “정부와 외교부는 네팔 정부 및 현지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연락 두절된 국민의 소재 파악과 고립된 국민 구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총력 지시를 주문했다.
그는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든 우리 국민이 위기에 처했다면 끝까지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최우선 책무”라고 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네팔에 계신 우리 국민 모두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길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홍수 피해 지역에서 한국인 9명이 연락 두절된 상태다. 한국 정부는 외교부를 비롯해 소방·경찰 인력 등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해 수색 및 구조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현재 구조 작업의 최대 변수는 렌데강 상류를 막고 있는 잔해의 안정성, 현지 강우 상황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폐색 구간이 갑작스럽게 붕괴할 경우 이미 큰 피해를 입은 하류 지역에 또다시 대규모 급류가 덮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