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도 ‘주사’ 맞았다… 직접 실토
||2026.08.27
||2026.08.27
가수 케이윌이 다이어트 주사의 부작용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탈모 1차 진단받고 발등에 불 떨어진 케이윌의 쉬운 탈모 관리법(f. 탈모 샴푸 공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과 담소를 나누던 케이윌은 자연스레 탈모에 대한 고민을 꺼냈다.
그는 “마운자로를 안 맞잖아. 안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살이 빠지면서 머리가 빠지는 게 보이니까 전에 없던 상황들이 펼쳐지는 거야”라며 다이어트 주사 사용을 중단한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러니까 지금 내가 머리카락이 원래 얇은데 더 얇아졌다는 걸 빠지면서 알게 되는 거야”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주변의 시선에 당황했던 일화도 전했다. 케이윌은 “아침에 운동하고 뮤지컬 연습을 하러 간다”라며 “운동하면 땀이 계속 난다. 옆 머리가 젖어있어서 (정) 영주 누나가 와서 머리를 만져주더라. 비어 보여서 그랬던 것 같다. 땀 때문에 머리가 더 붙으니까”라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예전에는 숱이 많아서 땀이 나거나 해도 그런 (비어 보이는) 일이 없었다”라며 “내가 머리숱을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런 상황이 왔나보다 싶어서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두피 점검을 위해 헤드 스파 숍을 찾은 그는 “1차 탈모가 왔다”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마주했다. 다만 흔히 알려진 M자나 O자 형태의 탈모로 진행된 것은 아니라는 전문가 소견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앞서 케이윌은 지난 2월 마운자로 처방과 함께 식단 관리, 운동을 병행해 두 달 만에 14kg을 뺐다고 밝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7월 SBS ‘미운 우리 새끼’ 출연 당시에도 “연말 공연이 있었으니까 다이어트를 했다.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마운자로를 했고 운동도 하고 식단도 하고 다 했다. 그래서 10kg 넘게 빠졌다. 쭉 뺐다가 지금 많이 올라왔다. 4-5kg 올라왔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케이윌은 지난 2007년 1집 앨범 ‘왼쪽가슴’으로 데뷔해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가슴이 뛴다’, ‘이러지마 제발’, ‘러브 블러썸(Love Blossom)’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최근에는 ‘노트르담 드 파리’, ‘그레이트 코멧’ 등 대형 작품의 주연을 꿰차며 뮤지컬 배우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