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언니♥’ 김강우, 결혼 16년 만에… ‘입장’
||2026.08.27
||2026.08.27
배우 김강우가 아내와의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김강우’에는 ‘미치기 일보 직전(?) 드디어 개학! 방학 동안 기름진 몸 구원하는 채소 반찬 (양배추피클, 착즙주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부부는 장을 보기 위해 함께 마트로 향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김강우는 “유튜브를 하면서 여러분들에게 직접 대화를 안 했었는데 이상하게 여름방학 때부터 약간 동질감을 느끼면서 얘기를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아내가 “엄마 아빠의 마음은 똑같다”라며 “이제 (아이들) 개학했으니 친구분들 만나시고”라고 외출을 제안했다. 하지만 김강우의 대답은 뜻밖이었다. 그는 “난 친구가 당신밖에 없는데 어디로 나가냐”라며 “나는 친구가 촬영장과 집밖에 없다. 나는 촬영장과 집과 마트밖에 안 다닌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아내는 “아 좀 친구 좀 만나라. 내가 너무 힘들다”라고 질색하며 “친구를 안 만나고 나한테 계속 이야기를 한다”라고 폭로했다. 김강우가 “나는 동네를 떠나지 않는다”라며 호탕하게 웃자 아내는 남편의 쉴 새 없는 수다로 인한 피로감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아내는 “계속 하루 종일 나한테 얘기한다. 내가 정말 너무 힘들다“라고 털어놔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아내의 하소연에 김강우는 “그래서 이제 친구 만나서 날 버리겠다?”라며 귀여운 서운함을 내비쳐 훈훈하면서도 유쾌한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한 김강우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는 영화 ‘실미도’, ‘식객’, ‘돈의 맛’, ‘귀공자’를 비롯해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99억의 여자’, ‘원더풀 월드’, ‘폭군’, ‘공작도시’, ‘써클:이어진 두 세계’, ‘청년 김대건’, ‘문무’ 등 수많은 화제작에서 활약했다. 또한 김강우는 2010년 배우 한혜진의 친언니 한무영 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