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봉투서 시신 발견… 머리·팔 사라졌다
||2026.08.27
||2026.08.27
‘용감한 형사들5’에서 상상을 뛰어넘는 범행 수법으로 충격을 안긴 강력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5’ 18회에는 박미옥 전 형사, 이호 교수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뛰어 해결한 수사 일지가 전파를 탄다. 게스트로는 지난주에 이어 방송인 김대호가 함께한다.
이날 소개되는 첫 번째 사건은 한 고속도로 인근에서 “동물을 태운 듯한 매캐한 냄새가 난다”라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된다. 신고자는 산책을 하던 중 전봇대 아래에서 검게 탄 물체를 발견했고 현장에 출동한 형사들은 그곳에서 사람의 발가락을 확인한다.
이불과 쓰레기봉투에 싸여 있던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태로 심하게 훼손돼 있었다. 누군가 시신을 토막 낸 것도 모자라 불까지 지른 정황이 드러나면서 수사팀은 피해자의 신원을 밝히는 데 주력한다. 현장에 남겨진 단서는 시신을 담았던 쓰레기봉투와 수건, 시신 아래에서 발견된 그을린 종이뿐이었다.
그러나 각각의 단서는 서로 다른 지역을 가리키며 수사에 혼선을 더한다. 여기에 국과수 부검 결과 피해자의 사인이 급성 청산염 중독으로 확인되면서 수사팀은 계획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수사가 이어지면서 의외의 인물이 용의선상에 오른다.
그는 IQ 140에 각종 과학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는 인물로 피해자와 사건 발생 약 4개월 전부터 함께 생활해온 것으로 드러난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너무 충격적이었다”라며 당시 체포된 범인의 심리를 직접 분석했던 기억을 떠올리고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전한다. 범행을 위해 서로 다른 메스까지 준비한 정황이 드러나며 치밀하게 계획된 토막 살인사건의 실체가 공개된다.
이어 ‘끝나지 않은 사건 Q’ 코너에서는 여러 범죄자가 함께 범행을 공모하고 실행할 때 이들이 무엇을 나누게 되는지 질문을 던지며 사건의 이면을 들여다본다. 사건은 한 대교 아래에서 수상한 포대 자루가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밧줄로 단단히 묶인 자루 안에는 시멘트 덩어리와 벽돌이 들어 있었고 카펫과 수건에 싸인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안긴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5’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