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의 맘보춤 다시 온다…‘아비정전 4K 리마스터링’ 9월 극장 출격
||2026.08.27
||2026.08.27
장국영의 대표작 ‘아비정전’이 4K 리마스터링으로 다시 관객을 만난다. 장국영 탄생 70주년을 기념해 개봉을 확정한 ‘아비정전 4K 리마스터링’이 장국영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담은 스페셜 예고편을 27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사랑과 자유 사이를 떠도는 청년 아비(장국영 분)의 모습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친어머니를 찾아 낯선 곳을 홀로 걷는 아비의 뒷모습에서는 쓸쓸함이 묻어나지만, 수리진(장만옥 분)에게 다가가 특유의 여유와 자신감을 드러내는 순간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특히 “이제부터 우린 친구예요. 이건 당신이 부인할 수 없는 엄연한 사실이죠”라는 대사는 아비의 치명적인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귀걸이를 흔들며 미소 짓는 장국영의 모습 역시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예고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맘보춤은 ‘아비정전’을 대표하는 장면 중 하나다. 어디에도 머물지 못한 채 자유를 좇는 아비의 청춘과 장국영만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겹쳐지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아비정전 4K 리마스터링’은 장국영 7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