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혼 1년 만에… 다 불었다
||2026.08.27
||2026.08.27
배우 황정음이 결혼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는 ‘지영 언니&수빈 오빠한테 한턱 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황정음이 배우 김지영, 배수빈과 만나 결혼과 연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배수빈은 배우 집안의 며느리인 김지영에게 “가족이 다 배우이니까 연기한 걸 모두 볼 것 아니냐. 비평 같은 게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영은 “우리 가족만의 철칙이 있다. 모니터는 다 하지만 그에 대해 코멘트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김지영은 “어머님과 아버님도 그러셨겠지만 우리도 신혼 때 살벌하게 싸웠다. 신혼여행 때 따로 귀국할 뻔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내가 출연한 작품을 모니터하다가 웃었더니 남편이 ‘네가 한 게 재미있느냐’라고 하더라. 한 번 참았다가 방에 들어가 울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배수빈은 “현명하다”라고 반응했다. 김지영은 “열심히 살아올 수 있었던 비결이 모르는 척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정음은 “결혼 생활이 정말 쉽지 않다. 서로 맞춰가며 사는 게 대단한 일”이라며 공감했다. 김지영은 “운도 있었던 것 같다. 모든 일에는 운도 따라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반가운 배우들을 볼 수 있어서 좋다”, “황정음은 인복이 많은 것 같다”, “내숭 없고 솔직해서 재밌다”, “‘비밀’ 조합을 여기서 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은 1984년생으로 올해 42세다. 그는 2001년 그룹 슈가로 데뷔한 뒤 2005년 SBS 드라마 ‘루루공주’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드라마 ‘자이언트’,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다. 두 사람은 2024년 이혼 소송에 들어갔으며 2025년 조정을 거쳐 완전히 갈라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