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추락했다… 위태로운 상황
||2026.08.28
||2026.08.28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 지지율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27일 천지일보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6.5%, 부정 평가는 62.0%로 집계됐다. 모름은 1.5%였다. 특히 긍정 평가는 해당 기관이 실시한 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17~18일 진행된 직전 조사에서는 긍정 평가가 43.3%, 부정 평가가 54.9%였다. 일주일 만에 긍정 평가는 6.8%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7.1%p 상승했다. 두 평가 간 격차는 25.5%p까지 확대됐다.
최근 한 달간 긍정 평가는 오르내림을 반복했으나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3~4일 46.5%에서 10~11일 38.4%로 내려간 뒤 17~18일 43.3%로 회복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36.5%로 다시 떨어졌다. 3주 사이 긍정 평가가 10.0%p 감소했다.
연령별 부정 평가는 30대가 70.7%로 가장 높았다. 만 18세~20대 66.4%, 40대 56.9%, 50대 60.0%, 60대 62.6%, 70대 이상 56.9%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는 전 연령층에서 과반을 기록했다.
26일 조원씨앤아이가 공개한 조사에서도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8.9%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가 30%대로 내려선 것은 해당 기관의 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 이후 처음이다.
조사기관과 조사 방식이 달라 수치를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서로 다른 두 조사에서 모두 3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코리아정보리서치 조사는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3.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조원씨앤아이 조사는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22~24일 전국 유권자 200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100% RDD 방식을 활용해 조사했다.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