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황재균, 공격 당했다… 걱정 ‘빗발’
||2026.08.28
||2026.08.28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황재균이 자신의 악플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일루황’에는 ‘정보) 예고편 댓글들 일루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서 황재균은 자신의 첫 유튜브 채널 예고편 영상에 달린 수많은 댓글을 직접 살펴보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이 “생각보다 반응이 많다”라고 운을 떼자 황재균은 “난 솔직히 이렇게까지 반응이 좋을 줄은 몰랐고 또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릴 줄 몰랐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놀라기도 했고 감사하다. 나는 이제 관심을 이렇게 가져준다는 게 조용한 관종으로서…”라며 특유의 유머 감각을 뽐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영상 속에는 누리꾼들의 재치 있으면서도 짓궂은 댓글들이 가득했다. 황재균은 “제가 댓글을 많이 봤는데 솔직히 얘기하면 이해 못 할 말들이 있다. 제가 신조어를 잘 모른다”라며 쑥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패션 인스타 채널 반대한다”, “일단 머리부터 잘라요 제발”, “걱정되는 비주얼” 같은 외모와 스타일을 지적하는 댓글이 쏟아졌다. 이에 황재균은 주눅 들지 않고 “나 옷 잘 입는다”라며 당당하게 반박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헤어스타일을 저격하는 댓글에는 “머리는 제가 이런 댓글 안 남길 때까지 기른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악플마저 유쾌한 웃음 코드로 승화시키는 여유를 보여주며 앞으로 그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활약상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0년 롯데 자이언츠를 거쳐 2017년부터 KT 위즈에서 활약하며 2021년 팀의 첫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그는 2025 시즌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나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어 올해 2월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방송인 전향을 알렸다. 또한 그는 2022년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결혼했으나 결혼 2년 만인 2024년 파경을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