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임현식, 뒤늦게 알려진 소식… 일동 ‘오열’
||2026.08.28
||2026.08.28
배우 임현식의 충격적인 일화가 뒤늦게 알려졌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임현식은 영화 ‘호프(HOPE)’ 촬영차 찾았던 루마니아에서 독일을 경유해 한국으로 돌아오는 과정에 발생한 우여곡절 에피소드를 고백한다.
임현식은 영어 능력자인 사위와 함께 독일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려고 했지만 환승 셔틀을 제때 찾지 못해 눈앞에서 비행기를 놓친 탓에 어쩔 수 없이 독일에서 하루를 더 머물렀다고 해프닝의 시작을 전한다.
하지만 다음날 귀국 비행기를 타고 튀르키예 상공을 지나던 순간 ‘기체 결함으로 정비가 필요하다’라는 안내 방송이 나왔다고 한다. 심지어 튀르키예에 착륙을 못 하고 다시 독일로 회항한다는 멘트에 비행기 안 모두가 불안감에 휩싸였다며 “튀르키예에서 4시간에 걸쳐 다시 독일로 돌아가는 동안 계속 긴장했다”라고 당시의 긴장감을 회상한다.
특히 임현식은 “비행기가 독일 공항에 착륙하려는데 활주로 양쪽으로 구급차와 소방차가 길게 늘어서 있었다”라며 “착륙하다 어떻게 되는 거 아닌가 싶었다”라고 심각했던 당시를 돌이켜본다. 결국 독일에서 또 1박을 추가하게 된 임현식은 “공짜로 이틀 놀긴 놀았지만 그렇게 공포 속에서 놀아보긴 처음이다”라고 특유의 너스레를 부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또한 이날 함께 출연하는 배우 황석정은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연예계 대표 썸녀’에 등극하게 된 웃지 못할 속사정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황석정은 문세윤이 ‘썸’이라고 운을 띄우자마자 바로 “썸 하면 접니다”라고 선언해 현장을 달군다.
이어 황석정은 과거 김국진과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 인터뷰하는 도중 “되게 매력적이시다”라고 칭찬을 건넸는데 곧바로 ‘썸을 탄다’라며 핑크빛 기류라는 기사가 쏟아졌고 이후 매번 김국진과의 ‘썸’이 소환됐다고 밝힌다.
지상렬을 비롯해 다른 남자 배우들에게도 “정말 매력 있으시다”라고 표현했을 뿐인데 마치 모든 남자만 보면 환장하는 것처럼 비쳤다고 속상함을 내비쳤다. 하지만 황석정은 “제가 좀 뭔가 진한 게 느껴지나 보다. 욕망이 느껴지나 보다”라며 능청스러운 셀프 분석을 내놔 현장을 뒤집어놓는다.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영된다. 한편 임현식은 1945년생으로 올해 80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