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금 3000만원”… 이선민, 긴급 소식
||2026.08.28
||2026.08.28
코미디언 이선민이 자신의 금연을 위해 현상금을 내걸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 원본 박물관’에서는 ‘코미디언 이선민 초대석’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민은 침착맨과 함께 식사하며 자신의 목표를 고백했다.
그는 “마흔이 되기 전에 금연도 성공하고 몸무게를 90kg 이하로 유지하고 싶다. 현재는 96kg”이라며 솔직한 고민을 꺼냈다. 이에 침착맨은 “다이어트와 금연을 동시에 하는 것은 극한의 환경에 놓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 역시 4년째 금연 중인데 비결은 흡연 장면을 제보하면 건당 1000만 원의 현상금을 주겠다고 공약한 덕분이었다. 남에게 돈을 주기 싫어서 이를 악물고 참게 된다”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전수했다.
이어 “이선민 씨 정도의 대세 예능인 위상이라면 3000만 원은 걸어야 진정성이 있다”라며 파격적인 액수를 제안했다. 결단을 망설이는 이선민을 향해 침착맨이 “정신 상태가 썩어 빠졌다”라며 “조금 피우고 싶으면 이미 끝이다. 끊을 생각이 있다면 빨리해야 한다”라고 도발했다.
이에 이선민은 “담배 공약을 하겠다. 지구상 어떤 곳에서든 이선민이 담배 피우는 모습을 목격해 사진 증거와 함께 제보하면 현상금 3000만 원을 드리겠다”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곧바로 액수에 부담을 느낀 이선민은 “침착맨님과 동일하게 1000만 원으로 낮춰달라”라며 조정을 호소했다.
침착맨이 “1000만 원으로 바꾸되 번복은 없다”라고 조건을 걸자 이선민은 “번복 기간 따위는 필요 없다”라고 화답하며 최종 약속을 확정했다. 끝으로 그는 허위 제보를 방지하기 위해 침착맨이나 자신이 운영하는 채널 ‘면상들’을 통해 확실한 사진 증거를 제출해야 한다는 기준을 명시했다. 이에 침착맨은 “억수로 멋있다”라며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선민은 지난 2016년 SBS 공채 16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유튜브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동료 코미디언 조훈과 함께 유튜브 채널 ‘면상들’을 운영하며 독창적인 스케치 코미디와 다양한 콘텐츠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