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결혼 4년 만에 ‘경사’… “9월♥”
||2026.08.29
||2026.08.29
가수 존박이 오는 9월 경사를 앞두고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존박이 깊어가는 가을의 길목 세상의 모든 편견을 깨고 오직 목소리 하나로 관객들의 마음에 짙은 파동을 일으킨다고 해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존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메이드 밴드 넬(Nell)의 김종완과 함께한 “종완이 형이랑 영화 보다가 그만 노래를 불렀습니다”라는 영상을 공개해 리스너들의 가슴을 파장을 일으켰다. 영상 속 존박은 평소 존경하는 선배이자 절친한 형인 김종완과 편안하게 마주 앉아 명작 영화 ‘이터널 선샤인’을 감상하던 중 흘러나오는 피아노 선율에 맞춰 자연스럽게 노래를 이어 부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랑의 기억을 지울수록 깊어지는 그리움을 담은 영화의 정서는 이별 뒤의 아련한 아픔을 담은 “어떻게 그래 어떻게 그래 다 흘린 마음에 네가 가득한데 어떻게”라는 애절한 가사와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화려한 무대 장치 없이 오직 방 안에서 나지막이 읊조리듯 빚어낸 두 사람의 하모니는 날것 그대로의 독보적인 감성을 전달하며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쓸쓸하고 애절한 감성과는 정반대로 존박은 또 다른 커버 영상을 통해 독보적인 인디밴드 검정치마의 대표 명곡 ‘Everything’을 재해석하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하기도 했다. 특유의 몽환적이고 따뜻한 감성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검정치마의 ‘Everything’을 감미로운 R&B 소울 버전으로 가창한 존박과 김종완은 “you’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이라 속삭이며 사랑에 빠진 이의 설렘과 청량함을 따뜻하게 녹여냈다.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존박표 낭만은 유튜브 댓글 창을 뜨겁게 달구며 가을밤에 가장 완벽한 힐링 송이라는 찬사를 받는 중이다.
넬 김종완과 함께 증명한 가슴 시린 그리움의 스펙트럼부터 검정치마의 곡으로 전한 달콤하고 부드러운 사랑의 속삭임까지 전한 존박의 감성이 연일 이슈몰이 중이다. 이처럼 유튜브라는 편안한 공간에서 차곡차곡 쌓아 올린 존박의 고품격 음악 세계는 오는 9월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BREAK!’(브레이크!)를 통해 무대 위에서 온전히 재현될 예정이다.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BREAK!’는 타이틀 그대로 예능 속 유쾌한 이미지나 세상이 규정한 정형화된 틀을 깨부수고 진짜 뮤지션 존박의 본질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무대다. 일상의 아주 소박하고 진실한 순간들을 음악적 스토리로 치환해 온 존박은 이번 공연에서 세련된 풀 밴드 라이브 사운드와 함께 관객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며 깊은 낭만을 선물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8년 만의 콘서트 ‘꿈처럼’을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시키며 명실상부한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흥행 저력을 입증했던 존박이기에 유튜브를 통해 스포일러 된 명품 라이브의 감동이 실제 콘서트 장에서 어떻게 피어날지 음악 팬들의 기대가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