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피해’ 나나, 좋은 소식… “9월 18일♥”

논현일보|조도균 에디터|2026.08.30

나나, 첫 사극 도전
지창욱·손예진과 연기 호흡
오는 9월 18일 전 세계 공개

출처:TV리포트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나나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을 통해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오는 9월 18일 공개되는 ‘스캔들’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뛰어난 재능을 지닌 조씨 부인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이 위험한 사랑 내기를 벌이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두 사람의 내기에 휘말리는 여인 희연의 서사도 함께 다룬다.

나나는 극 중 남편을 잃은 뒤 정절을 지키며 살아가는 희연을 연기한다. 희연은 자신에게 접근하는 조원(지창욱 분)을 밀어내려 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감정과 마주하면서 점차 흔들린다. 나나는 자신의 마음을 억누르려는 희연의 모습부터 조원을 만나 서서히 변화하는 과정까지 그려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에는 매화꽃 사이에서 처연한 표정을 짓는 희연의 모습이 담겼다. 두려움이 어린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장면을 통해 세 사람의 관계에 휘말리게 된 희연의 상황이 엿보였다.

출처:써브라임

희연에게 다가가는 조원과 두 사람을 지켜보는 조씨부인(손예진 분)의 모습도 교차됐다. 서로 다른 의도를 지닌 세 인물이 어떤 관계를 형성할지 관심이 쏠린다.

나나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과 ‘글리치’, 영화 ‘꾼’과 ‘자백’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연기 경험을 쌓았다. 특히 ‘마스크걸’에서는 강렬한 인물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글리치’에서는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캐릭터를 소화했다.

최근에는 ENA ‘클라이맥스’에서 권력 카르텔의 판도를 뒤흔드는 황정원 역을 맡았다. 냉정함과 복잡한 내면을 오가는 연기로 주목받았으며 해당 작품을 통해 글로벌 OTT 어워즈 조연배우상을 받았다.

출처:넷플릭스 ‘스캔들’ 스틸

앞서 나나는 2025년 11월 자택에 침입한 30대 남성을 직접 제압한 사실이 알려져 걱정을 안겼다. 당시 몸싸움 끝에 강도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으나 이후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그가 첫 사극 도전작 ‘스캔들’에서 어떤 인물을 완성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스캔들’은 오는 9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한편 나나는 1991년생으로 올해 34세다. 그는 2009년 애프터스쿨에 합류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16년 tvN 드라마 ‘굿 와이프’를 통해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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