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메이커’ 최현욱, 사고 냈다… “음주 라방”
||2026.08.31
||2026.08.31
배우 최현욱이 음주 상태로 방송을 진행해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30일 최현욱은 자신의 SNS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술에 취한 듯한 상태로 이야기를 나누던 최현욱은 해외 팬들의 댓글이 이어지자 “외국인들이 많은 것 같은데…”라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어차피 번역은 알아서 되겠지만 대한민국 사람한테 잘해야 된다”라고 발언했다.
최현욱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지금 너무 못생기지 않았나. 돼지라서 그렇다”라며 토로하기도 했다. 취중 방송을 걱정하는 팬들에게는 “한국인은 이 시간에 잘 거다. 그래서 말릴 사람이 없다”라고 말하며 라이브 방송을 계속했다.
아침 시간대에 취기가 오른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한 라이브 방송 영상이 확산되자 최현욱의 발언과 행동을 둘러싼 여러 반응이 이어졌다. 해당 방송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구설수가 왜 이렇게 많으냐”, “반복해서 논란을 만드는 것 같다”, “취한 상태에서 라이브 방송은 자제했어야 한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욕을 한 것도 아닌데 술을 마시고 방송한 게 잘못이냐”, “딱히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은 없어 보인다”, “꾸밈없는 모습에서 오히려 인간미가 느껴진다”라며 지나친 비판을 경계했다.
최현욱이 자신의 행동으로 대중의 지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뜻밖의 행동으로 입길에 올랐다. 최현욱은 2023년 10월 서울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흡연한 뒤 담배꽁초를 길에 버린 사실이 전해졌다. 이후 과태료를 납부하고 자필 사과문을 통해 고개를 숙였다.
지난해 그는 KBO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어린이 시타자에게 빠른 공을 던져 지적받았다. 야구선수 출신인 만큼 그의 투구에 큰 관심이 쏠렸고 어린이를 배려하지 않았다는 의견과 지나친 비판이라는 반응이 엇갈렸다. 최현욱은 이후 팬 플랫폼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2002년생인 최현욱은 2019년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라켓소년단’, ‘스물다섯 스물하나’, ‘약한영웅’, ‘반짝이는 워터멜론’, ‘맨 끝줄 소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