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드, 스크린서도 터졌다…“대배우 된 기분”
||2026.08.31
||2026.08.31
밴드 터치드(TOUCHED)가 첫 콘서트 실황 영화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터치드의 2025년 공연 순간과 무대 뒤 모습을 담은 ‘터치드 콘서트 [하이라이트 포] : 더 무비’(감독 손석, 제작 콘플, 배급 CJ CGV)지난 29일과 30일 개봉기념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존비킴, 채도현, 김승빈, 윤민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CGV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왕십리, 상봉, 강변 등 주요 극장을 차례로 찾았다.
멤버들은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채도현은 “눈이 올 때 열었던 콘서트를 이제 더운 날 다시 만나게 돼 감격스럽다”며 “찾아와주시고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승빈은 객석에서 들려오는 팬들의 목소리에 “대배우가 된 기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존비킴 역시 “영화배우 존비킴입니다”라는 재치 있는 인사로 웃음을 안겼다.
윤민은 영화 속에서 눈여겨볼 장면을 직접 소개했다. 채도현의 피아노 솔로, 존비킴의 윙크 장면에 이어 대표곡 ‘하이라이트’에서 고개를 뒤로 젖히는 순간을 꼽았다. 그는 해당 장면을 스크린으로 본 뒤 “내가 정말 영화에 출연했구나 싶었다”고 밝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무대인사에서는 팬들을 위한 셀카와 사인 등 깜짝 팬서비스도 이어졌다. 관객들은 SNS를 통해 “터치드에게 영화관은 곧 무대”, “한 번 더 반했다” 등의 후기를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했던 한 관객은 영화를 본 뒤 “직접 즐겼다면 얼마나 행복했을까”라며 아쉬움과 반가움을 동시에 전했다. 실제 공연을 놓친 팬들에게도 스크린을 통해 터치드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된 셈이다.
한편 ‘터치드 콘서트 [하이라이트 포] : 더 무비’는 터치드의 가장 빛나는 공연 순간을 극장용 영상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현재 전국 CGV에서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