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동료 몰래 ‘절도’… 끝내 걸렸다
||2026.09.01
||2026.09.01
문세윤이 황제성의 전복을 순식간에 강탈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578회에서는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이 서울 성수동 골목 맛집을 찾아 나서는 ‘골목에서 한 끼 때리는 남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숯불함박 전문점을 찾은 뚱친즈는 하나 남은 전복을 두고 가위바위보를 벌였고, 승자는 황제성으로 결정됐다. 아껴먹으려는 듯 전복을 한입 베어 물며 “불향이 대박이다”라고 만족스러워하던 순간 눈을 비비는 시늉을 하던 문세윤이 “아뵤”라는 추임새와 함께 맨손으로 황제성의 젓가락에 남아 있던 전복을 낚아채 자기 입에 넣었다.
느닷없는 상황에 문세윤은 “입에 뭐야? 전복이 왜 내 입에 있어?”라며 능청스럽게 반응했고 황제성은 “너 지금 절도를 한 거야”라며 울화통을 터뜨렸다. “40년 넘게 살면서 처음 당해본다”라던 황제성은 이내 “아뵤는 왜 하는 거냐”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앞으로 아뵤 자주 볼 것 같다”라며 문세윤의 새로운 먹방 기술을 인정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김준현 역시 “아뵤는 새로운 신기술이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제작진은 “문세윤 씨가 상대방의 음식을 뺏는 새로운 먹방 신기술을 선보였다. 마치 쿵후를 방불케 하는 재빠른 몸짓에 황제성 씨가 그 큰 눈을 뜨고도 당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마치 옹졸한 톰(황제성)과 뚱뚱한 제리(문세윤)를 보는 느낌이며 현장을 폭소케 하는 두 사람의 동갑내기 절친 케미가 점점 더 돋보인다”라고 전했다.
누리꾼들 역시 두 사람의 예상치 못한 티격태격 케미에 폭소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문세윤 진짜 순식간에 뺏어가는 거 너무 웃기다”, “황제성 표정이 너무 리얼해서 더 웃겼다”, “아뵤가 이렇게 강력한 기술이었나”, “둘이 동갑이라 그런지 장난치는 게 찐친 같다”, “맛녀석은 역시 먹방도 웃기게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문세윤의 재빠른 손놀림과 황제성의 억울한 표정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톰과 제리 같아서 계속 보게 된다”, “전복 하나로 이렇게 웃길 수 있냐”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골목에서 한 끼 때리는 남자’ 특집으로 꾸며진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