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공개 지지… 이례적 상황
||2026.09.01
||2026.09.01
이재명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응원한 영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귀향: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는 관객들의 뜨거운 연대와 각계각층의 응원에 힘입어 전국 71개관으로 상영관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실관람객들의 호평과 유명 인사들의 지지까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입소문 흥행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 대통령은 개인 SNS를 통해 “역사의 진실을 기억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몫”이라면서 역사를 마주하는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귀향: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는 첫 주 개봉 상영관은 전국 37개관에 불과했다. 그러나 시민들은 수원사 및 수원시청 등지에서 자발적인 단체 대관을 추진하고 심야 상영관을 예매로 채우며 “상영관이 없다면 우리가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이러한 들끓는 여론에 극장 측이 화답하여 지난달 28일부터 CGV 상영관 30개소가 대폭 추가되며 총 71개관으로 스크린이 늘어났다. 이 연대의 온기는 바다를 건너 호주, 독일, 미국 등 전 세계 ‘평화의 소녀상 상영회’로 번져가며 글로벌 지지 물결을 만들고 있다.
개봉 당시부터 작품과 인연을 맺어온 ‘큰별쌤’ 역사 강사 최태성은 “10년 전 처음 개봉했을 당시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기 위해 직접 대관해서 티켓을 나눠드렸었다”라며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우리의 이야기를 함께 기억해 달라”라고 아낌없는 지지를 보냈다. 영화는 과거의 아픔을 되짚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높은 관객 만족도를 얻고 있다. 현재 CGV 에그지수 96%, 메가박스 평점 9.6점, 네이버 네티즌 평점 9.23점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입증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슬픈 역사를 진부하지 않게 추모하고 위무하는 많은 이들이 보아야 할 웰메이드”(메가박스, vo***), “이런 의미 있는 영화를 적극적으로 스크린에 올려줘야지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무 한거 아닙니까?”(네이버, kh***), “한국인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CGV, 아이), “10년 전에도 지금도, 10년 후에도 나에게는 눈물 버튼이 될 영화”(왓챠피디아, 뮤*)라며 짙은 여운을 전하고 있다. ‘귀향: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는 이번 주말 전국 71개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