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머리채 붙잡혔다… 영상 확산

논현일보|서유나 에디터|2026.09.02

김병만, 두 자녀와 함께하는 일상
등 위에서 신나게 뛰어다녀 ‘눈길’
아들 똑이는 아빠의 머리카락을 붙잡아

출처:TV리포트

방송인 김병만이 두 자녀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병만은 지난 3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고통 속에 행복”이라는 글과 함께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김병만은 바닥에 엎드린 채 아들을 등에 태우고 있었다. 아들 똑이는 아빠의 머리카락을 붙잡아 눈길을 끌었다. 똑이는 김병만의 등 위에서 신나게 뛰어다니며 장난을 이어갔다.

출처:김병만 SNS

잠시 후 딸 짱이까지 합류하면서 김병만은 두 아이의 놀이 상대가 됐다. 두 자녀가 번갈아 몸 위에 올라타자 김병만은 힘겨운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아이들의 장난을 묵묵히 받아줬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진땀을 빼는 듯한 표정까지 지어 많은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들이 아빠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고통 속에 행복이라는 말이 딱 맞다”, “아이들과 노는 모습이 보기 좋다”, “달인은 역시 체력이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TV리포트

한편 김병만은 지난 2023년 전처와 이혼했다. 이후 그는 지난해 8월 전처의 딸과 파양 절차를 마무리했다. 김병만은 같은 해 9월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 사이에 딸과 아들이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그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두 자녀를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김병만은 아이들에 대해 “제 1호와 2호다”라며 “많은 분들이 ‘딸이 둘이네요’하는데 성격은 여자 김병만, 남자 김병만이다”라고 소개했다.

출처:KBS2 ‘개그콘서트’

이어 “첫째가 몸은 아내를 닮았다. 키가 클 것 같다. 먹는 걸 좋아한다. 짱이를 안고 혼자 산책을 가면 사람들이 본다”라며 “생각보다 큰 애를 안고 다닌다고 한다. 제가 작아서 그런 것 같다. 아내가 ‘첫째가 조금만 크면 다리가 끌리겠다’고 한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 그는 “똑이는 아빠를 닮았다. 애기가 군살이 없는 갈라진 근육이 있다. 가슴에 근육 형태가 잡혔다”라며 “간호사가 ‘애기가 무슨 알통을 갖고 태어나냐’고 그랬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최성국은 “병만이 얼굴이 있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황보라와 김지민은 “아니다. 아내분 닮은 것 같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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