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류준열, 지드래곤·태민 한솥밥 "영화 수입 서포트 가능해서"
||2026.09.01
||2026.09.01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류준열이 연예 기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이적한 이유와 관련, “제가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 수입에도 관심이 있는데 서포트가 가능한 회사여서 정착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류준열은 1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맥스무비와의 인터뷰에서 “칸영화제와 베를린영화제, 홍콩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를 찾았다. 다니면서 느낀 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게 너무 즐겁다는 점이다. 그래서 영화 수입업을 생각하게 됐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류준열은 “영화 수입과 더불어 영화 제작도 하고 싶다. 제가 극장에서 보고 싶고, 만들고 싶은 영화를 제작해 볼까 하는 고민이 있었다”며 “갤럭시코퍼레이션에서 서포트가 가능하겠다 싶어서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15년 3월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한 류준열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서 10년 동안 인연을 이어오다가, 회사가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면서 FA가 됐다.
이후 2025년 6월 UAA로 이적했고 계약 기간 만료 후 올해 7월 지드래곤, 송강호, 태민, 김종국 등이 속해 있는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이적했다.
류준열은 “제가 직접 영화 제작사를 세우려면 간단한 일은 아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전반적인 지원을 해줄 수 있어서 얘기가 잘 오고 갔다”며 “데뷔 후 한 회사에 10년 넘게 있었는데 배우로서 신뢰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그분들도 저를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이제 만으로 마흔 살이 됐는데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배우로서 변화를 기대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류준열이 1인 2역에 도전한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극본 이재곤, 연출 김홍선)는 들쥐에게 이름, 얼굴,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소설가 제문재(류준열 분)와 잃어버린 돈을 회수하려는 사채업자 노자(설경구 분), 그리고 형사 순용(이규형 분)이 들쥐의 정체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지난달 28일 오후 5시 전 세계에 첫 공개돼 ‘오늘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 1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