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기듯 살아”… 황신혜, 안타까운 소식
||2026.09.02
||2026.09.02
배우 황신혜가 자신의 속내를 털어놔 먹먹함을 안겼다. 2일 방송되는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싱글즈가 이웃을 도와 옥수수 수확에 동참한다. 뜨거운 볕을 피해 새벽부터 시작된 일터에 도착한 세 사람은 드넓은 옥수수밭의 규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남편의 투병으로 농사일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 어르신의 사정을 들은 황신혜는 “저희가 힘껏 도와드릴게요”라며 든든한 지원군을 자청한다. 황신혜와 양정아는 차근차근 수확을 이어가고 신계숙은 농부의 딸답게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단숨에 할당량을 완수한다.
제철 옥수수를 활용한 3인 3색 요리 열전이 벌어진다. 황신혜는 레시피에 충실한 ‘옥수수 수프’를 만들고 신계숙은 베테랑의 내공을 발휘해 ‘옥수수 등갈비탕’을 완성한다. 요리 초보인 양정아 또한 ‘옥수수 치즈전’으로 도전장을 내밀며 각기 다른 개성의 요리를 뽐낸다.
완성된 요리를 들고 경로당을 찾은 세 사람은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옥수수 요리 한 상을 차려낸다. “처음 먹어본 음식이라 더 맛있다”라는 호평 속에서 나눌수록 깊어지는 행복을 누린다.
세 사람은 산림 휴양 명소 ‘치유의 숲’을 찾아 몸과 마음을 회복한다. 황신혜는 즉석에서 봉을 활용한 스트레칭 교실을 열고 능숙한 시범을 선보인 가운데 신계숙과 양정아는 몸 개그를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이어 숲속 해먹에 나란히 누운 세 사람은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하며 지나온 삶을 회상한다. 황신혜는 “쫓기듯 살아오다 보니 어느새 인생 후반전인데 결국은 다 감사하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다. 나눔과 감사함으로 채운 싱글즈의 하루는 2일 저녁 7시 40분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황신혜는 1963년 생으로 올해 63세다.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첫발을 디딘 그는 독보적인 비주얼로 ‘컴퓨터 미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애인’, ‘신데렐라’, ‘오! 삼광빌라!’ 등 다수의 히트작을 남겼으며 최근까지도 방송과 개인 유튜브 채널을 넘나들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