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유산’ 설유진, ‘깜짝 발표’… 축하 쏟아져
||2026.09.02
||2026.09.02
배우 설유진, 한경석 부부가 두 번의 유산 끝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31일 설유진은 개인 SNS를 통해 남편 한경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비롯해 임신 테스트기와 초음파 사진 등을 공개하며 현재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2017년 한경석과 결혼한 설유진은 올해 결혼 9년 차를 맞았다. 그는 “제가 임신 소식을 전할 날이 올 줄이야!”라며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아이에 대한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저희 부부에게도 너무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중한 아기천사가 기적처럼 찾아와 줬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2번의 유산 후 건강한 아이를 만나기 위해 시험관 pgt를 1년간 하며 정말 많이 힘든 시간들을 보냈었고 그 힘든 시간을 이겨내기 위해 참 많이 노력했던 것 같아요”라고 고백하며 그동안의 과정을 털어놨다.
또한 설유진은 “지금 이 시간이 오기까지 옆에서 언제나 변함없이 나를 위해 온 마음 다해 믿음 주며 웃게 해 준 고맙고 사랑하는 나의 남편♥ 정말 고마워♥”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덕분에 꼭 분명히 끝은 행복할 거라 믿으려고 노력하며 지내왔는데 지금 현재 제 몸 안에는 또 다른 심장이 쿵쾅거리고 있습니다”라며 임신의 기쁨을 표현했다.
아이의 태명은 ‘망고’다. 설유진은 현재 임신 8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출산 예정일은 오는 11월 26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망고는 쑥쑥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중이고요. 성별은 곧 또 공개하겠습니다!”라며 “제가 건강하게 망고를 만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또한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는 이들을 향해서도 마음을 전했다. 설유진은 “지금 이 시간에도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분들을 위해 온몸 다해 기도합니다. 축복이! 기적이! 모두에게 함께하기를”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설유진은 2012년 드라마 ‘닥터진’으로 데뷔했다. 이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1, 2에서 은선진 역을 맡았으며 ‘닥터 차정숙’, ‘눈물의 여왕’, ‘지옥에서 온 판사’, ‘정숙한 세일즈’, ‘하이퍼나이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남편 한경석은 부산예대 연극과 출신으로 연극 ‘돼지사냥’, ‘그남자 그여자 – 울산’ 등에 출연했다. 또한 그는 ‘나 혼자 산다’, ‘안녕, 미진아’, ‘아찔한 나이트’, ‘세탁소엔 붕어빵이 있다’, ‘사랑해’, ‘그 여자의 이름 어머니’ 등에서 설유진과 함께 무대에 오른 바 있다.
